충치초기는 아주 미세한 흰 반점의 형태로 시작하여 점차 갈색으로 변해 깊고 커지면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앞니의 경우 눈에 잘 보이나 어금니의 경우 많은 홈과 구멍에 의해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아 지나치기 쉬우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치아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소아청소년은 충치 활성도가 높아 치료 이후에도 다시 충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치아 삭제를 최소화하고 재치료가 용이한 레진 치료를 권장합니다.
소아청소년의 영구치는 아직 완전히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경치료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연세가족치과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MTA 부분 신경치료 방식을 활용하여 영구치의 성장을 도모하는 보존적인 신경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치아가 선천적으로 매우 약하거나 광범위한 충치가 생겼을 경우 치아를 보강하고 보호하는 방식으로 크라운치료를 선택하게 됩니다. 성장이 끝나지 않은 소아청소년의 경우 기성품 크라운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성장이 완료된 후 정밀 제작 크라운으로 교체하게 됩니다.
